사업속도 내는 '개포재건축 대장주' 개포주공1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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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단지 급매물은 일시적 현상일 수도, 코로나 변수도 함께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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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드라이브인 조합원 총회를 개최해 화제가 됐던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이 재건축 아파트는 지난달 28일 열린 총회에서 10호 안건이 모두 가결되면서 분양가상한제를 피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됐다. 최근엔 건축물 멸실 신고에 이어 사업 추진에 거침없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매매가는 코로나 이후 가격 조정을 받은 상태다. 33평 매물의 경우 최근 6개월 이내 거래 금액의 최고가 대비 약 2억7000만원 정도까지 가격이 떨어져서 거래 됐다. 그러나 이런 가격 하락이 추세적인 것인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일각에서는 이런 가격 하락이 사업시행 인가일로부터 3년 이내 착공을 못하는 경우 3년 이상 지분 보유자에게 매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상황에서 입주 때까지 지분을 가져가지 못하는 일부 조합원 매물이 일시적으로 나와 나타는 형상이 아닌가 보고 있다.

착공 이후에는 지금과는 반대로 매매 가능한 물건이 없어서 가격이 원래대로 회복돼 거래될 가능성이 크다.

다른 단지는 별다는 가격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개포 재건축단지 중에서 제일 먼저 입주한 개포 래미안블레스티지나 디에이치아너힐즈, 개포프레지던스자이, 개포래미안포레스트는 아직까지 매매가에 큰 변동이 없는 상태다.

이런 움직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급매물만 찾는 매수자와 매도자 간 가격 격차가 커서 올해는 거래량이 없는 진공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다만 하반기에는 코로나 사태의 영향에 따라서 가격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나 분양가 상한제를 모두 피한 개포재건축 신축단지의 가격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고, 관리처분인가이전 단지들은 신축단지 보다 많은 가격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강남안에서도 관리처분 이전 단지와 이 후단지의 가격이 차이가 벌어지지 않을까 예상된다.

개포 재건축단지는 올해 6월말로 종료가 되는 양도세 중과 배제 기간 내에 매도하고자 하는 매물이 얼마나 나올지에 따라서 잠시 급매 물건이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일부 집 주인들이 이 기회를 증여를 하는데 이용하고 있어서 매도 물량이 대거 출회되는 일이 생각보다는 적지 않을까 싶다.

개포 주공1단지 일반분양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개포주공1단지 일반분양은 6월말~7월 정도로 예상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4850만~5000만원 안팎으로, 청약가점은 최소 65점 이상으로 예상된다. 앞서 분양한 개포프레지던스자이(개포주공4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4750만원이었으며, 최저 가점이 64점이상 이었다.

분양될 15평이외의 평형은 중도금 대출이 안되어서 현금 부자에게만 로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분양될 개포 주공1단지는 34㎡ 237가구, 49㎡ 324가구, 59㎡ 549가구, 112㎡ 59가구, 132㎡ 66가구다. 총 6702가구의 아파트와 함께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다.

개포주공1단지

리스트
물건명 면적 매매가 전세가
개포주공1단지 (35.64㎡) 59.50㎡ 160,000~180,000
개포주공1단지 (41.98㎡) 84.96㎡ 190,000~220,000
개포주공1단지 (56.57㎡) 96.86㎡ 240,000~280,000
개포주공1단지 (41.98㎡) 112.73㎡ 245,000~250,000
개포주공1단지 (56.57㎡) 157.03㎡ 320,000~3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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