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자이개포 7월말 입주…임대시장 조정 올까

[전병근 | 라인(단지내)공인] 입력 2021.04.15 14.24

래미안포레스트보다 1억원 정도 비쌀 듯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자이개포가 7월말께 입주를 앞두고 있다. 2018년 3월 분양한지 3년여 만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5개동 규모의 대단지다. 가구 수가 장기전세주택 306가구를 포함해 1996가구에 달한다. 이중 1690가구가 일반분양됐다.

디에이치자이개포 단지는 입지여건이 뛰어난 것은 물론이고 삼성동 복합 개발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영동대로 축선에 위치해 있어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또한 단지 옆에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주변에 일원초등학교와 중동중학교가 각각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교육여건도 좋다.

임대 호가는 높게 형성돼 있다. 지난해 9월말부터 입주에 들어간 인근 개포래미안포레스트의 입주가 거의 끝난 상황에서 임대 물량이 비교적 제한적이어서다.

하지만 본격적인 시세는 비수기인 4월이 지나고 5~6월에 들어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입주가 끝난 개포래미안포레스트의 경우 임대 시세가 각각 59㎡는 11억원대, 84㎡는 15억원대, 102㎡는 19억원대 전후다.

이에 비해 디에이치자이개포는 아직 초기라서 시세가 본격적으로 형성돼 있지는 않지만, 개포래미안포레스트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1억원 이상 높게 매물이 나와 있는 상태다. 하지만 거래는 아직 활발하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디에이치자이개포는 기존 조합원이 있는 재건축 단지와는 달리 일반분양 비율이 높다. 이 때문에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 집주인이 직접 입주하는 세대가 많아 임대 물량은 주변의 다른 재건축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리 임대가격의 대대적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때문에 디에이치자이개포에 8월 이후 전세로 입주하고 싶다면 지금 선제적으로 임대 매물을 물색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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